7인의 부활은 거짓으로부터 다시 태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결말의 여운을 남기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엔딩 장면 이후, 4개월 만에 돌아온 시즌 2는 더욱 큰 반전과 긴장감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시즌 2 역시 초기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아쉬운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7인의 부활"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7인의 부활은 몇 부작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인의 부활
2024년 3월 29일 처음 방송된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도 스트리밍으로 시청 가능.
한국에서 제작된 이 작품은 15세 이상 시청가로 지정되었습니다.
연출은 오준혁과 오송희가 맡았으며, 극본은 다양한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담당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전작 7인의 탈출의 후속작으로, 다미의 죽음 이후 7인의 고통과 복수, 그리고 죽었던 사람들이 부활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입니다. 7인의 부활은 흥미진진한 전개와 강렬한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7인의 부활 등장인물
1. 매튜 리(엄기준)
티키타카의 회장으로 등장하는 그는 모바일 기반 플랫폼 기업의 수장으로, 오랫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인물입니다. 그의 정체가 끝내 밝혀지면서 그는 구성철로 태어나 심준석으로 자랐고, 이휘소라는 이름을 훔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욕심이 생겨 가짜가 되어 세상을 조롱해 보고 싶어졌고, 이를 위해 철저하게 완벽한 가짜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버지가 평생을 바쳐 키워낸 성찬그룹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1위 포털 세이브와 그 대표 황찬성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인물은 세상을 조롱하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인으로, 성찬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야망가입니다.
2. 금라희(황정음)
엄마였던 적이 없는 인생을 살아온 그녀는 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모네와 심준석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받아들여 티키타카 스튜디오를 이끌어갑니다. 딸의 죽음으로 인해 얻은 성공이라면 앞으로도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욕심 많은 인물로 그려집니다. 그녀의 돈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었고, 온몸에서 돈 냄새가 날 정도로 부를 축적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욕망은 쉽게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만한 영상이 날아오게 됩니다. 한 번도 엄마로서의 삶을 살지 않았던 그녀는, 이제 딸을 죽음으로 내몬 인물들과 함께하며 그 욕망의 끝을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3. 민도혁 (이준)
그는 조폭 출신으로, 지옥에서 돌아온 복수자입니다. 매튜와 손을 잡지 않았다는 이유로 희대의 연쇄살인마 심준석이라는 누명을 쓰고 도망 다니는 삶을 살아갑니다. 도혁은 매튜의 정체를 세상에 까발리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고, 매튜 스스로가 자신이 이휘소가 아니라고 인정할 때까지 그의 목을 조르려 합니다. 도혁의 목표는 매튜를 자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복수의 길에서 도혁을 돕는 이들도 있습니다. 바로 기탁과 메두사입니다. 이들의 도움을 받아 도혁은 매튜에게 점점 더 가까워지며, 그를 무너뜨리기 위한 계획을 치밀하게 실행해 나갑니다. 도혁의 복수는 단순한 감정의 발로가 아닌, 철저히 계산된 전략과 동료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한 치밀한 복수극입니다.
4. 한모네 (이유비)
한희수란 이름을 버리고 스타가 되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온 그녀는, 아이돌을 꿈꾸던 지망생에서 거짓으로 만든 만인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암울한 과거를 지우려고 했지만, 비밀은 영원하지 않았습니다. 출산과 일진이었다는 소문이 그녀를 따라다녔고, 과거의 조력으로 인해 도혁과 내통한다는 누명을 쓰게 됩니다. 영화 'D'의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죽었다고 생각했던 민도혁까지 돌아오자, 그녀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한 상황에 부닥칩니다. 그녀는 매튜의 최근 관심사인 황찬성을 이용해 이 상황을 모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지, 그녀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 수 없습니다.
5. 차주란 (신은경)
칠드런 홈 경영 부사장이 된 그녀는 돈이 힘이라고 생각하며 돈을 모으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러던 중 해외에서 투자자로 일하고 있는 전남편과 재결합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또 다른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바로 철우가 그녀에게 프러포즈한 것입니다. 철우의 뜻밖의 고백에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전남편과의 재결합을 통해 과거를 다시 시작할 것인지, 아니면 철우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인지 그녀의 결단이 주목됩니다.
6. 남철우 (조재윤)
한때 강력팀의 팀장이었던 그는 타락하여 현재는 광수대장이 되었습니다. 일생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지만, 주란을 만나면서 그의 삶은 변화했습니다. 주란의 외로움을 알게 된 그는 연민을 넘어 깊은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자기 삶까지 변화시키게 됩니다. 그는 주란을 위해 약까지 끊을 정도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주란을 향한 그의 마음은 단순한 연민을 넘어 진정한 사랑으로 발전했고, 이는 그가 이전에 타락한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7. 양진모 (윤종훈)
연예기획사를 이끌다가 갑자기 정무부시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케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매튜리의 개입니다. 그가 이제 정무부시장이 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지만, 그의 명성은 여전합니다. 그는 마음속 깊이 힘과 권력을 가질 것이라는 열망을 품고 있습니다. 이것은 노팽희를 죽인 매튜에 대한 충동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지켜야 할 누군가가 생겼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힘과 권력을 얻어야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매튜의 명으로 고명지와 위장결혼을 하는 등 현실을 바꾸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데,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불꽃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8. 고명지 (조윤희)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던 교사였던 그녀는 진모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고, 그런 엄마로 남편과 함께 두 아이에게 멋진 아빠를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양진모와 부부로 위장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안정과 행복은 잠시였습니다. 그녀는 상처받고, 복수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아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었던 마음에 위장 부부를 시작한 것이 그녀의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또 다른 상처를 받게 되는데, 그 상처는 양진모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잃는 아픔을 안겨주게 될 것입니다. 결국 그녀는 그의 마음을 깊이 상처받게 될 것입니다.
9. 강기탁 (윤태영)
도혁을 돕는 조력자로서 태백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갑자기 나타난 메두사의 존재에 대해 수상하고 찝찝한 느낌을 품고 있습니다. 메두사의 등장은 예기치 못한 것이며, 그녀는 그가 도혁을 도우려는 목적이 아닌 다른 이유로 나타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메두사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하면서, 그가 도혁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 깊게 살피고 있습니다. 메두사의 존재가 태백 엔터테인먼트와 도혁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그녀를 감싸고 있습니다.
10. 황찬성 (이정신)
대한민국의 3대 신문사로 불리는 황제일보의 후계자로서 태어났지만, 그는 포털사이트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그는 황제일보의 후계자로서의 역할과 함께 포털사이트 사업가로서의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팩트에 중점을 두고 정보를 전달한다는 그의 원칙에 모네가 보입니다. 그녀가 진실을 말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생기고, 그의 판단과 결정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됩니다.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서, 그녀의 진실성과 신뢰도에 대해 의심하고 있지만, 그의 비즈니스에 대한 열정과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 믿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7인의 부활 몇 부작?
드라마를 즐기는 분들은 여전히 7인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며, 몇 부작으로 제작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을 겁니다. 이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